이런 이성을 지나치게 맹신해서 사회를 살아가는데 사람은 없고 ‘의식’ 만 남겨지다보니 지금과 같은 이상한 사회가 생겨납니다. 영웅의 사전적 의미가 남들보다 지혜롭고 용기가 있어서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 우리 사회의 영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보다는 의식을 믿고 사회를 합리화의 기준에만 맞추는 사람이 영웅이 되어버립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은 반영웅(Anti-Hero)에 해당하는 사람들이죠. 이를테면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다와 같은 인물이 우리사회에서는 영웅입니다. 그리고 사회는 그런 사람이 되라고 부추기기까지 하죠. 인생을 결과물의 총합으로만 보는 것입니다.
영웅은 모험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영웅이 되어갑니다. 시행착오도 겪고 깨닳아가면서 진정한 영웅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니까 영웅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쩌다 한번 얻얻어걸려서 '대박'을 치는 경우는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 또는 누구나 갈망하는 것을 이루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가지고 이들을 영웅이라고 하지는 않죠. 인간은 그리고 인생은 사회속에서 학습된 의식에 맞춰 살아가야할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소외된 개인이 아니라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영웅이니까요.
영웅은 모험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영웅이 되어갑니다. 시행착오도 겪고 깨닳아가면서 진정한 영웅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니까 영웅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쩌다 한번 얻얻어걸려서 '대박'을 치는 경우는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 또는 누구나 갈망하는 것을 이루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가지고 이들을 영웅이라고 하지는 않죠. 인간은 그리고 인생은 사회속에서 학습된 의식에 맞춰 살아가야할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소외된 개인이 아니라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영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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