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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2

모순 : 보통사람이 쓰는 팔불출 같은 이야기 (7) 경쟁, 긍정, 혁신 에 대한 쓴소리 (2) : 긍정편 어느날 간혹 신문을 보면 주식으로 성공했다느니, 창업으로 성공했다느니의 사례들이 신문에서 종종뜨고는 한다. 혹시 그거 아실련지? 같은 원인으로 스스로 삶과 연을 끊으신 분들도 있다는 것을 과도한 긍정병, 어찌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알지도 못할 듯한 무의미한 긍정이라는 마법에 사로잡혔다. 긍정 그 자체는 나쁜 것도 아니지만, 바꾸어 말하면 좋은 것도 아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언급되었고 중국에서도 주구장창 언급되었다. 중용이 더 좋다고도 하는데 그럼 누구말이 맞는 것인가? 일전에도 소개한 파이트 클럽에서 이러한 점을 적나라하게 꼬집는다. 자본주의는 성공이라는 미끼로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무언가에 매달리게 한다고. 감히 묻는다 당신이 "출세"를 .. 2009. 4. 20.
모순 : 보통사람이 쓰는 팔불출 같은 이야기 (6) 경쟁, 긍정, 혁신 에 대한 쓴소리 (1) : 혁신편 우리나라 기업들은 언제부터인지 혁신, 도전, (글로벌 기업으로의)도약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였다. 아무래도 삼성따라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기업들이 삼성의 인재경영, 글로벌 기업 도약, 창조경영 등의 단어들을 사용하면서 은근슬쩍 그들이 말하는 고객이 거들떠도 안보는 기업 비젼에다가 너도나도 끼워넣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단어야 어찌되었던들 상관이야 없지만 분명 무언가를 바꾸자는 말은 틀림이 없는 듯하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팀제를 이루어서 과업이 이루어지고 몇몇 기업에서는 팀장이하의 직원은 직급을 아예 폐지시키고 아무개씨 내지는 아무개 메니져 라고 부르는 것으로 통일했었다. 덕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줄타기 물타기 등등 과거 5공시.. 200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