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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2

돈벌이에 대한 고민 Necessity is the mother of invention.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우리는 늘 하고 있는 말들 적어놓는 말들 당연히 그래야하는 말들은 머리로는 정말로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실행하지는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흔히 나이들면서 그렇게 된다고 하죠. 이를 테면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대화를 하면 대화가 아니라 훈계가 되어버립니다. 고위직과 신입직의 면담에서도 그렇고, 군에서 소원수리가 그렇잖아요,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정작 하는 것은 그냥 보여주고 끝나거나 윗사람 연설하는 뭐 그런 보여주기 쑈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참 소통 안되는 사회예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맨 위에 써 놓은 저 말을 뽑아보고 싶습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우리가 과연 그렇게 살아.. 2011. 9. 23.
스펙에 찌든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88만원 세대의 편지 Prologue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몇가지 있는데 '록(Rock)'은 무엇인가? 가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입니다. 잊을만하면 무언가 또 다른 모습의 형태가 자꾸자꾸 나와대서 처음에는 기타들고 징징거리면 되는거 아냐? 하다가도 알면 알 수록 정체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또 웃기는건 무언가 한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긴 합니다. 근데 또 정의가 안됩니다. 아마 이렇게 무언가 비스무리한 특징은 보이는데 그게 뭐라고 말하기가 힘든 것이 '대학생'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강의를 들은 이야기를 잠깐 해보죠. A신문사 편집장의 강연이었는데 첫 질문이 '대학의 주인은 누구냐?'는 것이었습니다. 단순이 나 라고 할 문제는 아니죠. 왜 나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연사는 설득력있는 답을 많이.. 2011. 7. 20.